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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º 55 Friday, 04 September 2026
건강

"간부전, 입원 '당시'냐 '이후'냐"…생사 가르는 타이밍 [헬스체크]

"간부전, 입원 '당시'냐 '이후'냐"…생사 가르는 타이밍 [헬스체크]
출처: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만성 간질환 급성악화로 입원한 환자 중 입원 후 간부전이 새롭게 발생한 경우 사망 위험이 정상 대비 5.7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당시 이미 간부전이 있었던 환자의 사망 위험(3.6배)보다도 높은 수치다. 만성 간질환의 급성악화 환자에서 입원 당시 장기부전이 이미 발생한 경우보다 입원 후 장기부전이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 예후가 더 나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영·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9년 5월까지 국내 31개 대학병원에서 만성 간질환의 급성 악화로 진단된 339명을 대상으로, 장기부전의 발생 순서가 단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간부전이 입원 당시 이미 발생한 환자는 간부전이 없었던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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